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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 · 화상 1:1

앙카라 화상수학과외 주재원 1:1 전문앙카라 · 이스탄불 · 이즈미르 — 한국 교과서 진도 그대로, 선생님과 화면으로 마주 앉아 둘이서

국제학교 수학은 다루는 순서가 다릅니다. 한국에서 3학년에 배우는 걸 4학년에 하거나, 아예 짧게 지나가기도 하지요. 학교 성적은 잘 나오니 당장은 괜찮아 보이는데, 한국 같은 학년 문제집을 펴보면 그때 차이가 보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 한국 진도를 따로 봐 두면, 돌아갈 때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업 방식

수업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선생님 한 명, 아이 한 명

아이 한 명만 봐서 수업 내내 손을 움직입니다. 틀린 자리를 그 자리에서 짚어 주고 다시 풀립니다.

교재는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튀르키예에서 한국 문제집을 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수업 때 화면에 같이 띄워 놓고 봅니다.

푸는 과정을 같이 봅니다

아이가 태블릿이나 공책에 푸는 걸 그대로 보면서 진행합니다. 답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어디서 막혔는지가 보입니다.

수업 이야기를 남겨드립니다

그날 나간 단원, 틀린 문제, 다음에 볼 것을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옆에서 지켜보지 않으셔도 무엇을 했는지 아실 수 있어요.

학부모 후기

수업 전에는 못 하던 것, 지금 하는 것

초4
초등 4학년 딸 · 박○○ 학부모
이스탄불 · 주 2회 · 7개월 · 국제학교 3년째
분수 못 함 → 혼자 풀이 씀

"학교 리포트는 계속 좋게 나왔어요. 그래서 더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스탄불에 온 지 3년째인데, 아이가 학교 수학은 늘 잘한다고 나왔습니다. 리포트에 exceeding이 찍혀 있으니 저희도 안심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작년 여름 휴가로 한국에 들어갔을 때, 사촌 언니가 쓰던 4학년 문제집을 아이가 펴봤는데 첫 장부터 못 넘기더라고요. 분수 나눗셈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학교에서 분수를 아주 얕게만 다루고 넘어간 거였어요. 영어로 fraction이라고 하면 아는데, 통분이니 기약분수니 하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 끝낸 단원인데요.

이스탄불에도 한인 학원이 있긴 한데 저희 사는 곳에서 차로 40분이고, 초등 반은 자리가 안 났습니다. 그래서 화상으로 알아봤어요. 솔직히 화면으로 수학이 될까 싶었는데, 체험 때 선생님이 아이한테 태블릿에 풀어보라고 하시고 그걸 그대로 보시면서 "여기서 왜 이렇게 했어?" 하고 물으시더라고요. 답만 보는 게 아니라 과정을 보는 게 학원이랑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한국 4학년 과정을 거의 따라잡았습니다. 학교 수학이랑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가 오히려 학교에서 더 편해졌다고 해요.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7개월
  • 분수 나눗셈에서 손을 못 댐분수의 곱셈·나눗셈을 혼자 풀고 검산까지 합니다
  • 통분·기약분수라는 말을 모름한국 교과 용어로 문제를 읽고 이해합니다
  • 암산으로 답만 적음공책에 식을 세워 풀이를 씁니다
  • 한국 문제집을 보면 덮어버림모르는 문제를 표시해뒀다가 수업 때 물어봅니다
비는 단원부터태블릿 필기 공유진도 위치 확인
초6
초등 6학년 아들 · 김○○ 학부모
앙카라 · 주 2회 · 10개월 · 중학교 입학 전 귀국
서술형 백지 → 과정 다 씀

"들어가서 따라잡으려니 시간이 없겠더라고요. 나오기 전에 시작했습니다."

남편 파견이 끝나는 시기가 아이 중학교 입학이랑 겹쳤습니다. 한국 중학교는 시험이 바로 시작되는데, 아이는 4년을 앙카라 국제학교만 다녔어요. 들어가서 학원 돌리면 되겠지 했는데, 먼저 귀국한 지인이 그러면 첫 학기를 통째로 날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귀국 1년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 체험 때 선생님이 6학년 문제를 몇 개 풀려보시고, 아이가 답은 다 맞혔는데 풀이가 한 줄도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머릿속으로 다 하고 답만 적는 습관이었어요. 한국 중학교 시험은 그러면 점수를 못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반년 넘게 "쓰는 것"만 잡으셨어요. 답을 알아도 식을 세워서 쓰게 하고, 왜 그 식이 나왔는지 말로 설명하게 하셨습니다. 아이가 처음엔 굉장히 답답해했는데, 나중엔 자기가 먼저 쓰더라고요.

올해 귀국해서 지금 한국 중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첫 수행평가에서 풀이 때문에 깎인 게 없었어요. 그 선생님이랑은 지금도 그대로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와서 선생님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게 생각보다 큰 부분이었어요.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10개월
  • 답만 적고 풀이를 안 씀식을 세우고 단계별로 풀이를 씁니다
  • 비와 비율 단원을 배운 적 없음비례식·비례배분을 6학년 수준으로 끝냈습니다
  • 한국식 문장제를 못 읽음문제에서 구할 것과 조건을 스스로 나눕니다
  • 중학 과정을 본 적 없음정수와 유리수까지 미리 봐두고 들어갔습니다
귀국 대비서술형 쓰기중등 선행귀국 후 그대로 연장
중2
중학교 2학년 딸 · 이○○ 학부모
부르사 · 주 2회 · 5개월 · 근처에 한인 학원 없음
일차함수 포기 → 스스로 품

"학원을 찾다 찾다 없어서 화상을 한 건데, 결과적으로 더 잘 맞았습니다."

저희는 부르사 공단 쪽에 있습니다. 한국 분들이 꽤 계신데 학원은 없어요. 이스탄불까지 나가면 있긴 한데 왕복 세 시간이라 주 2회는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제가 옆에서 봐줬는데, 중2 수학은 저도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아이가 일차함수에서 완전히 손을 놨습니다. 그래프가 왜 저렇게 그려지는지 모르겠다면서 문제집을 덮어버렸어요. 그 상태로 두 달쯤 지났습니다.

화상 수업을 시작하고 첫 달은 진도를 아예 안 나갔어요. 선생님이 일차함수를 하려면 좌표랑 비례를 먼저 봐야 한다고 하시면서 중1 내용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시간 낭비 아닌가 싶었는데, 그걸 하고 나니 함수가 갑자기 풀리더라고요.

지금은 학교 갔다 와서 5시에 수업하고 저녁 먹습니다. 나가는 시간이 없으니까 오히려 매주 안 빠지고 하게 돼요. 학원 다닐 때 차 안에서 버리던 시간이 없어진 셈입니다.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5개월
  • 일차함수 문제를 보면 그냥 넘김기울기와 절편을 구해서 그래프를 그립니다
  • 중1 좌표평면이 안 잡혀 있었음중1 과정을 되짚어 메우고 중2로 올라왔습니다
  • 모르면 그냥 덮어둠막힌 문제를 찍어서 선생님께 먼저 보냅니다
  • 수학 시간을 싫어함주 2회를 5개월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학원 없는 지역이전 학년 되짚기이동 시간 0분
중3
중학교 3학년 아들 · 최○○ 학부모
이즈미르 · 주 3회 · 8개월 · 한국 고등학교 진학 예정
선행 0 → 고1 과정 진입

"주변 애들은 이미 고등 수학을 하고 있다는데, 여기선 그걸 알 방법이 없었어요."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보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즈미르에 있으면 한국 아이들이 지금 어디까지 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요. 카페나 단톡방에서 얘기는 듣는데 다 건너 들은 거라 정확하지 않고요.

상담할 때 그 얘기부터 드렸습니다. 선생님이 아이 수준을 보시고, 중3 과정은 학교에서 어느 정도 커버되니까 이차방정식이랑 삼각비만 따로 잡고 나머지 시간은 고1 과정으로 쓰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주 3회로 늘렸습니다.

8개월 하고 지금 고1 다항식 단원에 들어갔습니다. 빠른 편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적어도 아무것도 안 하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아이가 한국 애들이랑 비교해서 자기가 어디쯤인지를 알게 된 게 큽니다. 막연한 불안이 줄었어요.

시차가 두 시간이라 저녁 7시 수업이 한국 9시입니다. 선생님도 무리하는 시간이 아니어서 8개월 동안 수업이 밀린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8개월
  • 고교 과정을 한 번도 본 적 없음고1 다항식 단원을 진행 중입니다
  • 이차방정식 근의 공식을 외우기만 함왜 그 식이 나오는지 유도해서 씁니다
  • 한국 또래 대비 위치를 모름지금 진도가 어디쯤인지 알고 계획을 세웁니다
  • 주 1~2회도 자주 밀림주 3회를 8개월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교 선행주 3회진도 위치 확인

후기는 실제 상담·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며, 학부모 동의를 받아 이름과 일부 정보를 가렸습니다. 학습 결과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튀르키예에서 수학 선생님을 찾고 계시다면

보낼 데가 마땅치 않아서
결국 화상을 알아보게 되셨을 거예요

한인 학원은 몇 군데 없고 자리도 금방 찹니다. 현지 튜터는 한국 교과서를 모르고, 국제학교 방과후는 그 학교 커리큘럼이지 한국 진도가 아니에요. 남는 게 화상인데 그게 될까 싶으셨을 거예요. 아래에 실제로 해보신 가정 이야기를 옮겨 두었습니다.

  • 진도가 어긋납니다국제학교에서는 잘하는데, 한국 문제집을 주면 손을 못 댑니다
  • 용어에서 멈춥니다영어로는 아는 개념인데 '최소공배수', '일차방정식'이라고 하면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 서술형을 쓰지 못합니다답은 맞는데 풀이 과정을 한국식으로 쓰지 못합니다
진도

학년별로 이런 것을 봅니다

지금 아이가 어디서 막히는지 보고 거기부터 시작합니다.

학년
어려워하는 부분
집중 케어하는 부분
초 3~4
나눗셈과 분수에서 막힙니다
분수 개념 · 한국어 용어
초 5~6
비와 비율, 도형을 어려워합니다
비례식 · 평면도형
중 1~2
풀이 과정을 쓰지 못합니다
방정식 · 함수 · 서술형
중 3
이차식에서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차방정식 · 삼각비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달라서, 위 표는 상담에서 자주 나오던 경우를 모아 둔 것입니다. 체험 수업 때 아이를 보고 다시 잡습니다.

자주 묻는 것

궁금해하시는 것들

귀국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지금 시작해도 될까요

오히려 그래서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언제 돌아갈지 모를수록 진도를 비워 두면 나중에 몰아서 해야 하거든요. 주 2회 정도로 얇게 이어 두면 귀국 시점이 언제 정해지든 크게 벌어지지 않습니다.

한국 교재는 어떻게 받나요

저희가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튀르키예에서 따로 구하실 필요 없어요.

수업 시간은 어떻게 정하나요

정해진 반 시간표가 없어서 가정 일정에 맞춰 잡습니다. 하교 직후로 잡는 분이 가장 많고, 주말 오전을 쓰시는 분도 있어요. 학기가 바뀌거나 일정이 달라지면 다시 잡아 드립니다.

국제학교 수업이랑 병행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현지 학교 숙제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한국 진도만 따로 잡습니다. 숙제도 부담되지 않는 양으로 냅니다.

인터넷이 불안정한데 수업이 끊기지 않을까요

영상 화질을 낮추고 필기 화면 위주로 진행하면 대부분 문제없이 이어집니다. 실제로 튀르키예 가정 대부분이 별다른 장비 없이 하고 계세요.

귀국하면 수업은 어떻게 되나요

같은 선생님이 그대로 이어서 봅니다. 시간대만 한국 기준으로 다시 잡으면 되고, 진도나 교재는 끊기지 않습니다.

체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40분 정도 실제 수업처럼 해봅니다. 지금 어느 단원까지 되어 있는지 같이 확인하고, 무엇부터 채우면 좋을지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비용은 없습니다.

튀르키예 수학과외를 화상으로 하는 이유

한인 학원이 있는 도시가 몇 곳뿐입니다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벗어나면 한국 교과를 다루는 학원 자체를 찾기 어렵습니다. 부르사이나 코자엘리처럼 공단이 있는 지역은 주재원 가정이 많은데도 학원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화상 수업은 도시를 가리지 않습니다.

이동 시간이 없어서 잘 안 빠집니다

학원을 다니면 왕복 이동이 수업 시간만큼 들어갑니다. 우기나 교통 사정이 나쁜 날에는 그대로 결석이 되고요. 집에서 바로 접속하면 그런 변수가 사라집니다.

선생님을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주재 기간 중에 도시를 옮기거나 귀국하더라도 같은 선생님이 이어서 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환경이 바뀌는 시기에 공부만은 그대로 가는 셈이라 부담이 적습니다.

몇 학년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초등 저학년은 연산과 용어부터

이 시기는 진도보다 한국어 수학 용어에 익숙해지는 게 먼저입니다. 영어로 배운 개념을 한국어로 다시 부르는 연습만 해둬도 나중에 훨씬 수월합니다.

초등 고학년은 막히는 단원 메우기

분수, 비와 비율, 도형처럼 국제학교에서 얕게 지나가는 단원이 이 시기에 몰려 있습니다. 여기서 막히면 중학교에서 바로 티가 납니다.

중학교부터는 서술형이 관건

한국 중학교 시험은 풀이 과정에 점수가 매겨집니다. 답을 맞히는 것과 별개로 쓰는 방식을 익혀야 하는데, 국제학교에서는 이걸 요구하지 않아 따로 연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