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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먀잉 · 초등 · 화상 1:1

몰라먀잉 화상초등국어과외 주재원 1:1 전문말하기 말고 읽기와 쓰기 — 맞춤법, 어휘, 글 읽고 정리하기까지

교과서 지문에는 집에서 쓰지 않는 말이 나옵니다. 밥 먹고 학교 다니는 이야기는 다 하는데, '까닭', '짐작하다', '가리키다' 같은 말이 지문에 나오면 멈춰요. 쓰는 어휘의 범위를 넓히는 일이 초등 국어의 대부분입니다.

수업 방식

수업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선생님 한 명, 아이 한 명

아이 한 명만 봐서 수업 내내 읽고 씁니다. 틀린 자리를 그 자리에서 짚어 주고 다시 하게 합니다.

교재는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미얀마에서 한국 교재를 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수업 때 화면에 같이 띄워 놓고 봅니다.

읽고 쓰는 걸 같이 봅니다

아이가 지문에 표시하는 것과 답안에 쓰는 문장을 그대로 보면서 진행합니다. 결과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어디서 막혔는지가 보입니다.

수업 이야기를 남겨드립니다

그날 나간 단원, 틀린 문제, 다음에 볼 것을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옆에서 지켜보지 않으셔도 무엇을 했는지 아실 수 있어요.

학부모 후기

수업 전에는 못 하던 것, 지금 하는 것

초2
초등 2학년 딸 · 박○○ 학부모
양곤 · 주 2회 · 6개월 · 국제학교 2년째
소리대로 씀 → 맞춤법 정확

"말은 또박또박 잘하는데 쓰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양곤에 온 지 2년째입니다. 집에서 한국말만 쓰니까 국어는 걱정을 안 했어요. 말도 또박또박 잘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할머니한테 편지를 쓴 걸 봤는데 절반이 틀렸더라고요. '가치 놀고 시퍼요'라고 썼어요. 소리 나는 대로 쓴 겁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학교에서 매일 받아쓰기를 했을 텐데 여기서는 그럴 일이 없으니까요.

선생님이 아이가 규칙을 모르는 게 아니라 글자를 눈으로 본 적이 적어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매 수업 짧은 글을 소리 내어 읽히고, 그 안에 나온 낱말로 받아쓰기를 하셨어요.

여섯 달 지나서 지금은 편지를 써도 틀린 데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가 자기가 맞게 쓴다는 걸 알고 나서 글쓰기를 덜 싫어하게 됐어요.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6개월
  • 소리 나는 대로 받아 적음맞춤법에 맞게 문장을 씁니다
  • 받아쓰기를 해본 적 없음매주 새 낱말로 받아쓰기를 합니다
  • 글자를 눈으로 볼 기회가 적었음매 수업 짧은 글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
  • 쓰는 걸 피함짧은 글은 스스로 씁니다
맞춤법받아쓰기소리내어 읽기
초4
초등 4학년 아들 · 김○○ 학부모
만달레이 · 주 2회 · 9개월 · 미딩 거주
어휘 생활어 → 지문 읽고 이해

"대화는 다 되는데 문제집 지문은 못 읽더라고요."

만달레이에서 4년째입니다. 아이가 한국말로 대화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친척들이랑 전화도 잘합니다.

한국 4학년 국어 문제집을 사서 풀려봤는데 지문에서 계속 멈췄습니다. '까닭', '짐작하다', '가리키다' 같은 말을 모른다고 했어요. 저희가 집에서 그런 말을 쓸 일이 없었던 거죠.

선생님이 어휘를 따로 외우게 하지 않고 지문 안에서 익히게 하셨습니다. 짧은 글을 읽고 모르는 낱말에 표시하게 한 다음, 그 낱말로 아이가 직접 문장을 만들게 하는 방식이었어요.

아홉 달 지난 지금은 4학년 지문을 혼자 읽습니다. 모르는 낱말이 나와도 앞뒤를 보고 뜻을 짐작해요.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9개월
  • 지문에 나오는 낱말을 모름교과 지문을 혼자 읽고 이해합니다
  • 모르는 말이 나오면 멈춤앞뒤 문맥으로 뜻을 짐작합니다
  • 생활에서 쓰는 말만 알았음새로 익힌 낱말로 문장을 만듭니다
  • 문제집을 덮어버림매주 정해진 분량을 스스로 읽습니다
교과 어휘지문 안에서 익히기문맥 추론
초5
초등 5학년 딸 · 이○○ 학부모
네피도 · 주 2회 · 7개월 · 근처에 한인 학원 없음
요약 못 함 → 중심 문장 찾기

"다 읽고 나서 무슨 내용이냐고 하면 대답을 못 했어요."

네피도 공단 쪽에 있습니다. 한글학교는 토요일에 다니는데 거기서는 국어 교과를 하지는 않아요. 한인 학원은 없습니다.

아이가 글은 읽습니다.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하면 막힘없이 읽어요. 그런데 다 읽고 나서 무슨 내용이었냐고 물으면 대답을 못 했습니다. 글자를 읽는 것과 내용을 잡는 게 다른 일이라는 걸 그때 알았어요.

선생님이 한 문단씩 끊어서 그 문단이 무슨 말인지 한 줄로 말하게 하셨습니다. 처음엔 한 문단도 못 했는데, 두 달쯤 지나니까 되기 시작했어요.

일곱 달 지난 지금은 한 편의 글을 읽고 세 줄로 정리합니다. 학교 다녀와서 4시에 수업하고 저녁 먹으니까 한 번도 안 빠졌어요.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7개월
  • 읽고 나서 내용을 말하지 못함글을 읽고 세 줄로 정리합니다
  • 문단의 요지를 잡지 못함문단마다 중심 문장을 찾습니다
  • 글자만 따라 읽었음무엇을 말하는 글인지 파악합니다
  • 학원이 없어 혼자 했음주 2회를 일곱 달 동안 유지했습니다
학원 없는 지역중심 문장요약하기
초6
초등 6학년 아들 · 최○○ 학부모
타웅지 · 주 2회 · 10개월 · 중학교 입학 전 귀국
문장 못 씀 → 문단 쓰기

"중학교 국어는 쓰는 게 많다고 해서 미리 시작했습니다."

남편 파견이 끝나면서 아이 중학교 입학에 맞춰 들어가게 됐습니다. 타웅지에서 5년 있었어요.

먼저 귀국한 지인이 그러시더라고요. 한국 중학교 국어는 서술형이 많아서 쓰는 게 안 되면 힘들다고요. 아이한테 짧은 글을 써보라고 했더니 두 문장 쓰고 멈췄습니다. 할 말은 많은데 문장으로 안 나오는 거였어요.

선생님이 쓰기 전에 말로 먼저 다 하게 하셨습니다. 아이가 말한 걸 그대로 받아 적게 하고, 그다음에 순서를 바꾸거나 문장을 다듬는 식으로요. 처음부터 잘 쓰라고 하지 않으신 게 아이한테 맞았던 것 같아요.

지금 귀국해서 한국 중학교에 다닙니다. 첫 수행평가에서 글쓰기 과제가 나왔는데 시간 안에 다 썼다고 하더라고요.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10개월
  • 두 문장 쓰고 멈춤한 문단을 처음부터 끝까지 씁니다
  • 생각을 문장으로 옮기지 못함말한 내용을 글로 정리합니다
  • 문장을 이어 쓰지 못함접속어로 문장을 연결합니다
  • 중학 국어를 본 적 없음품사와 문장 성분을 미리 보고 들어갔습니다
귀국 대비문단 쓰기중등 문법 기초

후기는 실제 상담·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며, 학부모 동의를 받아 이름과 일부 정보를 가렸습니다. 학습 결과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미얀마에서 초등 국어 선생님을 찾고 계시다면

한국말은 잘하는데
국어 문제는 못 풉니다

국어 교과는 교과서 지문을 읽고 정리하는 과목입니다. 집과 한글학교에서 쓰는 말은 생활 어휘에 가깝고, 지문에는 그보다 넓은 말이 나와요. 읽는 양이 줄면 그 차이가 학년마다 조금씩 벌어집니다.

  • 어휘가 생활어에 머뭅니다말은 유창한데 지문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모릅니다
  • 맞춤법을 소리 나는 대로 씁니다'같이'를 '가치'로 쓰는 식으로, 눈으로 본 적이 적어서 생깁니다
  • 읽고 나서 정리하지 못합니다다 읽었는데 무슨 내용이었냐고 물으면 대답을 못 합니다
진도

학년별로 이런 것을 봅니다

지금 아이가 어디서 막히는지 보고 거기부터 시작합니다.

학년
어려워하는 부분
집중 케어하는 부분
초 1~2
소리 나는 대로 받아 적습니다
맞춤법 · 받아쓰기 · 낱말 익히기
초 3~4
지문에 나오는 낱말을 모릅니다
교과 어휘 · 짧은 글 읽기
초 5
읽고 나서 내용을 정리하지 못합니다
중심 문장 찾기 · 요약하기
초 6
생각을 문장으로 쓰지 못합니다
문단 쓰기 · 중학 문법 기초

학교마다 사정이 달라서, 위 표는 상담에서 자주 나오던 경우를 모아 둔 것입니다. 체험 수업 때 아이를 보고 다시 잡습니다.

자주 묻는 것

궁금해하시는 것들

집에서 한국말을 쓰는데 국어과외가 필요할까요

교과 국어는 교과서 지문을 읽고 정리하는 과목입니다. 집에서 쓰는 말은 생활 어휘에 가깝고 지문에는 그보다 넓은 말이 나와서, 대화가 유창해도 지문에서 멈추는 경우가 흔합니다.

한글학교를 다니는데 따로 봐야 하나요

한글학교는 한국어와 문화를 주로 다루고 교과 국어 진도를 나가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읽기와 쓰기를 학년 기준으로 맞추려면 따로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한국 교재는 어떻게 받나요

저희가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미얀마에서 따로 구하실 필요 없어요.

책을 안 읽는데 수업이 될까요

됩니다. 처음에는 긴 책 대신 짧은 글로 시작합니다. 읽고 나서 내용을 말하는 것까지가 한 단위라, 분량보다 끝까지 정리하는 경험을 먼저 만듭니다.

수업 시간은 어떻게 정하나요

정해진 반 시간표가 없어서 가정 일정에 맞춰 잡습니다. 하교 직후로 잡는 분이 가장 많고, 주말 오전을 쓰시는 분도 있어요.

체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40분 정도 실제 수업처럼 해봅니다. 지금 읽기와 쓰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무엇부터 잡으면 좋을지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비용은 없습니다.

해외에서 초등 국어를 따로 봐야 하는 이유

생활 어휘와 교과 어휘가 다릅니다

집에서 쓰는 한국어는 대화에 필요한 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교과서 지문에는 '까닭', '짐작하다'처럼 대화에서 잘 쓰지 않는 말이 나오고, 그 차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커집니다.

눈으로 글자를 볼 기회가 적습니다

한국에 있으면 간판과 안내문만으로도 한글을 계속 봅니다. 해외에서는 그 노출이 거의 없어서, 말은 정확한데 맞춤법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몇 학년에 무엇을 할까요

초1~2는 맞춤법과 낱말

이 시기는 글자를 정확히 쓰는 것이 먼저입니다. 짧은 글을 읽고 그 안의 낱말로 받아쓰기를 하면 읽기와 쓰기가 같이 갑니다.

초3~4는 어휘 넓히기

지문에서 막히는 원인은 대부분 낱말입니다. 따로 외우기보다 글 안에서 만나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는 편이 오래 남습니다.

초5~6은 요약과 쓰기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자기 문장으로 쓰는 단계입니다. 중학교 서술형으로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귀국 계획이 있다면 이 두 학년은 챙기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