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원포원
리우데자네이루 · 중등 · 화상 1:1

리우데자네이루 중등수학과외 주재원 1:1 전문중1부터 중3까지 — 한국 중학교 진도와 서술형 풀이까지, 선생님과 화면으로 마주 앉아 둘이서

중학교부터는 풀이 과정에 점수가 매겨집니다. 국제학교에서는 풀이를 쓰라고 요구하지 않다 보니, 머릿속으로 다 하고 답만 적는 습관이 그대로 굳습니다. 이 상태로 한국 중학교 시험을 보면 답을 맞히고도 점수를 놓칩니다.

학부모 후기

수업 전에는 못 하던 것, 지금 하는 것

중1
중학교 1학년 딸 · 박○○ 학부모
상파울루 · 주 2회 · 7개월 · 국제학교 5년째
음수 계산 틀림 → 중1 마무리

"중학교 올라가니까 갑자기 안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상파울루에서 초등을 다 국제학교로 다녔습니다. 초등 때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어요. 그런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한국 문제집을 다시 시켜봤더니 음수 계산에서 계속 틀리는 거예요.

선생님이 보시더니 아이가 음수를 '빼기'로만 이해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학교에서 negative number를 배우긴 했는데, 그걸 수직선 위에서 다뤄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3-5 같은 게 나오면 헷갈리는 거였습니다.

처음 한 달은 중1 진도를 안 나가고 수직선이랑 절댓값만 잡으셨어요. 그 다음부터는 속도가 붙어서 일곱 달 만에 중1 과정을 다 끝냈습니다.

지금은 중2 앞부분을 보고 있습니다. 학교 수학도 겹치는 게 있어서 아이가 오히려 학교에서 편해졌다고 해요.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7개월
  • 음수 계산에서 계속 틀림정수와 유리수 사칙연산을 정확하게 합니다
  • 수직선을 써본 적 없음수직선과 좌표평면 위에서 수를 다룹니다
  • 중1 과정을 시작도 안 함중1 전 단원을 마치고 중2로 올라갔습니다
  • 암산으로 답만 적음공책에 식을 세워 풀이를 씁니다
기초 개념부터중1 전 단원국제학교 병행
중2
중학교 2학년 아들 · 김○○ 학부모
리우데자네이루 · 주 2회 · 9개월 · 미딩 거주
서술형 백지 → 과정 다 씀

"답을 맞혀도 점수를 못 받는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5년째입니다. 아이가 계산은 빠른 편이라 수학은 걱정을 안 했어요. 문제집을 주면 금방 다 풀고 답도 대부분 맞았거든요.

체험 수업 때 선생님이 문제를 몇 개 풀려보시고, 공책에 아무것도 안 써 있는 걸 지적하셨습니다. 머릿속으로 다 하고 답만 적는 습관인데, 한국 중학교 시험은 풀이 과정에 점수가 붙어서 이러면 절반을 놓친다고 하셨어요.

그때부터 반년 넘게 쓰는 것만 잡으셨습니다. 답을 알아도 식을 세워서 쓰게 하고, 왜 그 식이 나왔는지 말로 설명하게 하셨어요. 아이가 처음엔 굉장히 답답해했습니다. 왜 아는 걸 굳이 쓰냐고 했어요.

여덟 달쯤 지나니 시키지 않아도 쓰더라고요. 일차함수처럼 과정이 긴 단원에서는 오히려 쓰는 게 편하다는 걸 아이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9개월
  • 답만 적고 풀이를 안 씀식을 세우고 단계별로 풀이를 씁니다
  • 일차함수 그래프를 못 그림기울기와 절편을 구해 그래프를 그립니다
  • 연립방정식을 감으로 품가감법·대입법을 구분해서 씁니다
  • 왜 그렇게 풀었는지 설명 못 함풀이 근거를 말로 설명합니다
서술형 쓰기일차함수설명하게 하기
중2
중학교 2학년 딸 · 이○○ 학부모
타우바테 · 주 2회 · 5개월 · 근처에 한인 학원 없음
도형 포기 → 증명 스스로

"타우바테엔 중등 수학을 봐주는 데가 아예 없습니다."

저희는 타우바테에 있습니다. 공단 쪽이라 한국 분들은 계신데 중학생 수학을 봐주는 학원은 없어요. 리우데자네이루까지 나가면 있지만 주 2회를 왕복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아이가 도형에서 완전히 손을 놨습니다. 계산 문제는 푸는데, 삼각형 합동을 증명하라는 문제가 나오면 아예 백지로 두더라고요. 뭘 써야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그건 아이 잘못이 아니라 형식을 배운 적이 없어서라고 하셨어요. 국제학교에서는 증명을 이런 식으로 요구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두 달 동안 증명을 쓰는 순서만 반복해서 연습시키셨습니다. 가정, 결론, 근거 순으로요.

다섯 달 지난 지금은 합동과 닮음 증명을 혼자 씁니다. 형식을 알고 나니까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5개월
  • 증명 문제를 백지로 둠가정과 결론을 나누고 증명을 씁니다
  • 합동 조건을 외우기만 함어떤 조건을 쓸지 스스로 고릅니다
  • 도형 단원을 피함도형 문제를 먼저 골라 풉니다
  • 모르면 그냥 넘어감막힌 문제를 찍어서 먼저 보냅니다
학원 없는 지역증명 형식이동 시간 0분
중3
중학교 3학년 아들 · 최○○ 학부모
쿠리치바 · 주 3회 · 11개월 · 한국 고등학교 진학 예정
선행 0 → 고1 과정 진입

"여기선 한국 애들이 지금 어디까지 하는지 알 방법이 없어요."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보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쿠리치바에 있으면 한국 아이들이 지금 어디까지 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요. 단톡방에서 얘기는 듣는데 다 건너 들은 거라 정확하지 않고요.

상담할 때 그 얘기부터 드렸습니다. 선생님이 아이 수준을 보시고, 중3 과정은 학교에서 어느 정도 커버되니 이차방정식과 삼각비만 따로 잡고 나머지 시간은 고1 과정으로 쓰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주 3회로 늘렸습니다.

이차방정식을 할 때 근의 공식을 외우게만 하지 않고 왜 그 식이 나오는지 유도부터 시키셨어요. 처음엔 돌아가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 이차함수를 할 때 그게 다 이어지더라고요.

열한 달 하고 지금 고1 다항식 단원에 들어갔습니다. 빠른 편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전에는 못 했던 것 → 지금11개월
  • 고교 과정을 한 번도 본 적 없음고1 다항식 단원을 진행 중입니다
  • 근의 공식을 외우기만 함왜 그 식이 나오는지 유도해서 씁니다
  • 삼각비를 배운 적 없음삼각비를 이용한 도형 문제를 풉니다
  • 한국 또래 대비 위치를 모름지금 진도가 어디쯤인지 알고 계획을 세웁니다
고교 선행주 3회유도부터진도 위치 확인

후기는 실제 상담·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며, 학부모 동의를 받아 이름과 일부 정보를 가렸습니다. 학습 결과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브라질에서 중학교 수학 선생님을 찾고 계시다면

학교 성적은 나오는데
한국 시험을 볼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일차함수가 안 풀리는 이유가 초등 비례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아무리 반복해도 안 되는 게 그래서예요. 진도를 밀기 전에 어느 학년에서 막혔는지부터 봅니다.

  • 풀이를 쓰지 않습니다답은 맞는데 공책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국 시험은 이러면 점수를 못 받습니다
  • 아래 학년에서 막힙니다일차함수가 안 되는 이유가 중1 좌표나 초등 비례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도형 증명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국제학교에서는 증명 형식을 요구하지 않아 서술 자체가 낯섭니다
진도

학년별로 이런 것을 봅니다

진도를 밀기 전에 어디서 막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학년
어려워하는 부분
집중 케어하는 부분
중 1
음수 계산에서 자주 틀립니다
정수와 유리수 · 좌표평면
중 2
풀이 과정을 쓰지 못합니다
일차함수 · 연립방정식 · 서술형
중 2~3
도형 증명을 쓰지 못합니다
삼각형 사각형 성질 · 증명 쓰기
중 3
이차식에서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차방정식 · 이차함수 · 삼각비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달라서, 위 표는 상담에서 자주 나오던 경우를 모아 둔 것입니다. 체험 수업 때 아이를 보고 다시 잡습니다.

수업 방식

수업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선생님 한 명, 아이 한 명

아이 한 명만 봐서 수업 내내 손을 움직입니다. 틀린 자리를 그 자리에서 짚어 주고 다시 풀립니다.

교재는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브라질에서 한국 교재를 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수업 때 화면에 같이 띄워 놓고 봅니다.

푸는 과정을 같이 봅니다

아이가 태블릿이나 공책에 푸는 걸 그대로 보면서 진행합니다. 답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어디서 막혔는지가 보입니다.

수업 이야기를 남겨드립니다

그날 나간 단원, 틀린 문제, 다음에 볼 것을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옆에서 지켜보지 않으셔도 무엇을 했는지 아실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궁금해하시는 것들

중학생인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중학교는 아직 되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막히는 지점이 초등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진도를 밀기 전에 아래 학년으로 내려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는 게 결과적으로 빠릅니다.

서술형은 왜 따로 연습해야 하나요

한국 중학교 시험은 풀이 과정에 배점이 있습니다. 답이 맞아도 과정이 없으면 점수를 못 받아요. 국제학교에서는 이걸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습관이 안 잡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 교재는 어떻게 받나요

저희가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브라질에서 따로 구하실 필요 없어요.

국제학교 수업이랑 병행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현지 학교 숙제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한국 진도만 따로 잡습니다. 숙제도 부담되지 않는 양으로 냅니다.

주 몇 회가 적당한가요

중학생은 주 2회로 시작하는 분이 많습니다. 귀국 시기가 정해졌거나 고교 선행을 같이 봐야 하면 주 3회로 늘리기도 합니다.

수업 시간은 어떻게 정하나요

정해진 반 시간표가 없어서 가정 일정에 맞춰 잡습니다. 하교 직후로 잡는 분이 가장 많고, 주말 오전을 쓰시는 분도 있어요.

체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40분 정도 실제 수업처럼 해봅니다. 지금 어느 단원까지 되어 있는지 같이 확인하고, 무엇부터 채우면 좋을지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비용은 없습니다.

브라질에서 중등 수학을 따로 봐야 하는 이유

한국 중학교 시험은 과정에 점수가 붙습니다

국제학교는 정답 여부로 채점하는 경우가 많아, 풀이를 쓰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귀국해서 첫 시험을 볼 때 이 차이가 가장 크게 드러납니다.

중학교는 아래 학년이 안 잡히면 바로 막힙니다

일차함수는 초등 비례와 중1 좌표 위에 올라가는 단원입니다. 아래가 안 잡혀 있으면 아무리 반복해도 풀리지 않기 때문에, 진도보다 진단이 먼저입니다.

도형 증명은 형식을 배워야 씁니다

증명은 순서를 알면 쓸 수 있습니다. 가정과 결론을 나누고 근거를 대는 형식만 익히면 대부분 금방 따라옵니다.

귀국 시기별로 무엇을 챙길까요

귀국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주 2회로 한국 진도를 얇게 이어 두는 것을 권합니다. 언제 돌아가게 되더라도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1~2년 안에 귀국한다면

서술형 쓰기를 가장 먼저 잡습니다. 개념은 학교에서 어느 정도 채워지지만, 쓰는 습관은 시간이 걸립니다.

한국 고등학교로 진학한다면

중3 과정을 마치는 것과 별개로 고1 선행이 필요합니다. 한국 고등학교는 입학 시점에 이미 진도가 나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